셋째날 새벽....
역시 모두들 단잠에 빠져있는 새벽...
조용히 길을 나섭니다.
오늘은 어제의 반대방향...
너무 어두워 사진은 나중에 찍기로 하고 일단 걷습니다.
한참을 걸어 단양오던날 아쿠아리움에서 보았던 그 다리를 건넙니다.
'고수대교'...
어제보다는 덜하지만 여전한 아침안개...
다리를 건너자 바로 고수동굴이정표가 보입니다.
일단은 단양읍내의 맞은편 강변을 걸어봅니다.
조금전 지나온 고수대교가 보입니다.
그러나 1Km쯤 갔을때 그만 길이 끊깁니다.
강변도로가 물에 잠겼습니다.
발걸음을 돌려 고수동굴쪽으로 향합니다.
그리고 얼마후 고수동굴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다시 돌아오는길...
고수대교를 건너며 남한강 하류쪽을 굽어봅니다.
이기서 도담삼봉까지는 약 4km...
다리를 건너 강변으로 내려가 봅니다.
다시 숙소를 향해 걷는길..
아레 들렀던 아쿠아리움을 지나...
강변을 따라 걸으니 강변 공연장이 나옵니다.
아마 전국노래자랑도 한두번은 열렸음직한 강변 공연장...
도로가 물에 잠겨 들어가지 못했던 강건너 풍경...
늦게사 강변애 나온 둘째네...
둘째 덕분에 내사진도 찍어봅니다.
숙소에서 아침을 먹고 이제는 각자의 집으로 향하기전 가까운 '이끼터널'로...
오랜만에 같이 사진을 찍어봅니다.
다섯 손자를 앞에 앉힌 아내...
우리가 늙는속도보다 엄청 빨리 자랄 손자들...
그들의 미래가 궁금해 집니다.
다시 방향을 틀어 향한곳은 새벽에 다녀왔던 고수동굴....
손녀를 등에업은 아내가 동굴입구로 향하는데 괜찮을지...
동굴내부와 우리가족들....
아이를 안고 업은 막내사위와 아내...
얼굴은 웃고있지만 사실 무척 힘들어했다는....
고수동굴 관람을 끝낸 우리가족들은 근처 식당에서 점심을 같이 먹은후
각자 집으로....
2박3일간의 가족단합여행이 마무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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