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현충원 인근의 식당에서 식사를 마치고 오늘의 목적지인 청양으로 향합니다.
먼저 도착한 곳은 칠갑산 천장호의 출렁다리...
출렁다리 가는 길목에 있는 콩밭 매는 아낙네상...
콩밭 매는 아낙네가 너무 튼실하다는 아내의 평...
천장호 역시 칠갑산의 계곡을 막아 만든 산정호수 같은 느낌입니다.
출렁다리를 건너면 청룡과 백호상이 우리를 맞이 합니다.
조형물의 흉내를 내는 손주녀석들....
출렁다리에서 20여분을 달려서 도착한 칠갑산 자연휴양림...
숙소에서 바라본 칠갑산과 칠갑호...
오늘 밤도 어제의 여흥이 이어지고...
어제의 여흥으로 모두들 지쳐 잠든 이른 아침.... 혼자 길을 나섭니다.
무작정 길을 따라 나섰지만 이 길이 바로 칠갑호 순환길이었습니다.
길을 따라 호수를 돌며 주변 풍경을 담아 봅니다.
순환길을 돌아나오니 국도와 마주치고..
바로 인근에 목재체험장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곳 전망대에 올라 봅니다.
이 다리를 건너 호반 땜 쪽으로 항합니다.
칠갑호 땜으로 접어 듭니다.
땜 아래로는 멀리 청양읍이 보이고....
땜 끝 부분에는 餘水吐(여수토)가 있어 이 수위 이상의 남는 물을 여수로를 통해 하류로 흘려 보냅니다.
칠갑호를 뒤로 하고 돌아 가는 길...
칠갑호반의 카페...
휴양림으로 돌아가는 길 건너편으로 보이는 목재체험장....
휴양림에 도착합니다.
아침식사후 손자들을 데리고 향한 곳은 칠갑산천문대.
천문대 입구의 광장에 차를 세우고 나니 주차장 뒷편으로 동상 하나가 보입니다.
바로 조선조말 충신 최익현 공의 동상입니다.
일제의 침탈과 을사늑약에 항거하다 체포,대마도로 이감되었으나 왜놈땅에서 난 곡식은 먹지 않겠다고 곡기를 끊고 순국하신 분인데 몇년전 대마도에서 최익현공의 사당을 참배한 기억이 새로워 한참동안 동상을 바라 봅니다.
여기에도 콩밭 매는 아낙네상이 있습니다.
아내가 보았으면 이미지가 잘 맞는다고 했을 듯 합니다.
七甲山 天文臺(칠갑산천문대) 입니다.
손자들이 3D영상 감상과 시청각교육실에서 설명을 듣는 동안 천문대 내,외부를 둘러 봅니다.안
이곳은 주관측실...
오늘은 날씨가 나빠 볼 수가 없다고 합니다.
천문대 옥상에서 칠갑산을 조망해 봅니다.
숲의 바다입니다.
천문대 뒷편 자락의 구절초...
천문대를 돌아 내려오니 산신각과 충혼탑이 보입니다.
청양지역 애국선열들을 기리는 탑으로 충혼탑 사방으로 선열들의 이름을 새겨 놓았습니다.
칠갑산 노래비...
칠갑산을 빼고는 청양을 이야기 할 수 없을 듯 합니다.
천문대에서 다시 숙소로 돌아 가서 여장을 챙겨 향한 곳은 부여...
이 맛집의 점심을 위해 집과는 반대방향으로 50여분을 달려오고 다시 50여분울 줄 서서 기다려 마주한 상...
돼지편육(1만7천원)은 정말 맛 있었지만 막국수(7천원)는 별로였던 집.
돼지고기를 잘 못 먹는 아내에게는 영 별로 였을...
50분을 기다려 10분만에 후딱 먹고 주차장이 있는 백마강의 구드래 나루터로....
때 아닌 더위에 식구들은 그늘을 찾고...
인근 잔디밭에서 30여분간 시간을 보내다가...
2시간 여를 달려 어둑한 시간에 집에 도착합니다.
마지막으로 들른 안성휴게소 전망대에서....
추석 연휴,
집을 나선지 5일만에 다시 집으로 돌아 옵니다.
피곤을 온 몸에 잔뜩 묻힌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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