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신같은가족들

손자와의 부산여행

한림별곡 2018. 1. 30. 12:37





겨울방학을 맞아 손자와 부산여행을 떠납니다.

우리 부부의 부산여행에 딸 모자가 합류하여 이루어진 네사람만의 여행입니다.

딸은 모처럼의 부산여행에 옛동료들을 만난다고 빠지고 손자와 셋이서 두 동생과 오랜만에 합류하여 진영의 처남집으로 향합니다.

처남집에 처음 도착한 손자는 처음에는 서먹해 하더니 이내 혼자라도 잘 놉니다.





신년의 첫 모임이라 처남이 신경을 쓰서 남해바다의 신선한 해물로 맛있는 먹거리를 준비해 줘 모두들 맛있는 오찬을 즐깁니다. 

아귀수육에다 피조개,굴까지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식욕을 자극합니다.





손자 녀석은 오랜만에 만난 고모할머니와도 잘 어울립니다.




아내도 오랜만에 만나는 동생입니다.





오랜만의 신년모임이니 기념사진도 찍고....







다시 부산에 내려와 손자와의 저녁 외출







이번에는 아내가 빠지고 나와 막내딸 모자와의 외출입니다.

송정쪽을 가기위해 해운대를 지나며...





해운대와 송정사이 해마루공원을 향하여 오릅니다.







아래로는 청사포의 파란바다가 햇살에 밝게 빛나고 건너편에는 해운대신시가지의 빌딩과 달맞이고개의 풍경이 어는 외국의 풍광에 겨누어도

뒤지지 않을만큼 절경입니다.












해마루공원을 넘어서 조금 지나면 송정입니다.

겨울바다...... 정말 깨끗하고 아름답습니다.

부산에서 나서 잠시 직장때문에 떠난것을 제외하고는 줄곧 부산에서 살았었지만 이제 멀리 떨어져 살다보니 부산의 아름다움이 새삼 가슴에 새겨

집니다.



















송정에서 30여분을 달려 장안사에 도착합니다.





대웅전과 대나무숲도 그대로 입니다.





대웅전 앞의 목련은 봄날에 꽃을 피우기 위해 잔뜩 움 틔울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대웅전을 뒤로 돌아 대나무숲을 찾습니다.









부산에서 기를 충전한 우리들은 다시 찾을 것을 기약하며 해운대를 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