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석사를 오르며.....
잠시후 일주문에 도착......
비록 안개비는 계속 내리고 있지만 주변 풍광은 그민입니다.
주변 단풍을 보며 걷습니다.
10여분만에 사천왕문을 들어서며 인사를 올립니다.
다시 5분여를 더 걸어 드디어 무량수전에 도착합니다.
궂은 날씨에도 사람들로 넘쳐납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로 알려진 무량수전의 현판...
역사의 무게만큼이나 고색창연합니다.
참배객들로 붐비는 무량수전 주변...
무량수전 동쪽에 있는 석탑.
무량수전의 불상은 다른 사찰과는 특이하게 측면으로 모셔져있습니다.
플래시를 끄고 살짝 찍어봅니다.
무량수전을 배경으로 나도 한컷 아내에게 부탁.....
무량수전에서 내려다본 부석사전경....
무량수전에서 내려가는 길....
올해의 단풍구경은 부석사에서 본것만으로도 훌륭합니다.
사과의 고장답게 곳곳이 사과밭입니다.
다시 절입구에 있는 인공폭포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이 식당에서 점심을 먹은 우리는 다음 행선지로 떠납니다.
2시간여를 달려 봉화의 현불사(現佛寺)에 도착합니다.
생소한 이름의 이 사찰은 아직도 공사가 진행중이었습니다.
절 입구의 범종인 보현각...
이곳의 범종은 높이가 약3미터나 되는 큰 종입니다.
경내는 아주넓고 아름답지만 아직도 공사중이라 그런지 조금은 쓸쓸해 보입니다.
절 입구에 있는 연못...
연못애 내리는 비가 이뻐서...
절 주변의 풍광.....
쭉쭉 곧게 뻗은 소나무가 인상적입니다.
현불사를 떠난지 1시간정도만에 태백에 들어섭니다.
태백은 황지와 장성이 합쳐서 생긴 도시이며 우리나라 탄광의 1번지였습니다.
그러나 전성기때의 영화는 옛이야기가 되고 이제는 관광도시로 탈바꿈을 시도하고 있지만 여의치는 않은것 같습니다.
이 고생대자연사박물관도 그 일환으로 건설되었겠지만 엄청난 투자규모에 비해 어느정도의 성과가 있을지 구경하는
제가 괜히 걱정이 됩니다.
어쨌던 성공적이기를 빌어봅니다.
검은 탄가루물이 흘렀을 시냇물은 지금은 맑디 맑습니다.
박물관에서 마주본 산은 운무를 머금은채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고생대의 대표적생물인 삼엽충을 비롯한 고생대생물표본들
학생들에게는 아주 유용한 교육의 장이 될것 같습니다.
박물관을 나서며 담아본 주변풍광.....
아내는 나의 유일한 모델.....
시키는대로 잘 따라줍니다.
다시 2,30분 태백시내를 달려 도착한 황지연못...
황지연못은 우리가 먹는 낙동강의 발원지라 합니다.
2년만에 다시 찾았습니다.
그때는 영하 15도를 오르내리는 강추위속이었지만 지금은 영상7도의 가을날씨입니다.
황지연못 바로 옆에는 농성중인 천막촌이 보이고 이런 현수막도 걸려 있습니다.
지금 태백시가 처한 어려운 환경을 웅변하는겻 같습니다.
좋은 해결책을 찾아 전성기때의 태백시로 다시 태어나기를 빌어봅니다.
어스럼이 짙게 깔리는 황지연못을 뒤로하고 이제 잠자리와 휴식이 있는 태백산민박촌으로 이동합니다.....
오늘 하루의 여정이 끝나는 시간입니다...........
'여행,등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안양천길을 걸으며... (0) | 2011.11.21 |
|---|---|
| 2011.10.영주,태백,삼척,영덕(3) (0) | 2011.10.31 |
| 2011.10.영주,태백,삼척,영덕(1) (0) | 2011.10.31 |
| 2011.10.12. 송도,태종대 (0) | 2011.10.12 |
| 회동수원지 동편길 (0) | 2011.10.04 |